부동산 투자자들 사이에서 일명 ‘미미삼(미성·미륭·삼호3차)’으로 불리며 최근 몇 년간 유명세를 탔던 서울 노원구 소재 월계시영아파트가 재건축 사업 추진을 위한 중요한 첫 발을 떼며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19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월계시영아파트는 노원구청으로부터 정밀안전진단 E등급 통보를 받았다. 정밀안전진단에서 E등급 통보를 받으면 공공기
HDC현대산업개발이 대표이사 직속으로 광운대역세권 개발 전담조직을 신설한다고 밝히면서 해당 사업이 다시금 주목 받고 있다. 광운대역세권 개발은 서울 복합개발사업 중 손꼽히는 입지와 규모를 자랑하는 데다, 화정 아이파크 붕괴사고 이후 절치부심하고 있는 HDC현대산업개발에 의해 지역 최고 랜드마크로 탄생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이다. 인근 부동산에선 지역 랜드마
최익훈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가 신년사를 통해 본업경쟁력 회복을 위해 시공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최 대표는 2일 발표한 신년사에서 “근본적인 프로세스 혁신을 통해 본업경쟁력을 회복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는 광주 붕괴사고에 타격을 입은 자사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올해 본격화할 건설 불경기에 대응하는 차원으로 풀이된
HDC현대산업개발이 창사 이후 최악의 위기를 맞고 있다. 건설업 면허를 박탈당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고, 브랜드 평판도 추락하면서 수주 중단은 물론 프로젝트 지연도 불가피한 상황이다. 특히 HDC현대산업개발이 사운을 걸고 추진하던 '빅(big)5' 사업들까지 차질을 빚을 가능성이 커지면서 실적과 재무구조 타격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24일 부동산개발업계에 따
HDC현대산업개발은 국내 대형건설사의 판단 지표인 시공능력평가 상위 10위권 내에 자리하는 건설사다. 2020년 기준 시공능력평가액 5조6103억원을 기록해 9위에 위치한다. 시공능력평가는 공공사업 입찰 조건에서 참여 자격의 기준이 되는 건설업계 중요 지표다. 국토교통부가 전국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공사실적·경영상태·기술능력·신인도 등을 종합평가해 매년 7월 발표한다.
복합개발사업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HDC현대산업개발이 민간제안형 개발사업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HDC현대산업개발은 하나금융투자, 한화그룹 등과 컨소시엄(공식명 서울스마트마이스파크)을 구성하고 이날 잠실 스포츠·마이스 복합공간 조성 민간투자사업 2단계 사업제안서를 서울시에 제출했다. 잠실 스포츠·마이스 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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